“목에 혹이 만져져요.”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아요.” 이런 증상들, 혹시 갑상선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성대 마비나 전이의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목에 혹(결절)이나 쉰 목소리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신호일 수 있죠. 오늘은 갑상선암의 초기증상부터 진단 방법, 대처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 🦋🔍

갑상선암이란 무엇인가요? 🧠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 신진대사, 심장 박동 등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부위에 암세포가 생기면 갑상선암(Thyroid Cancer)이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종류 | 발생률 | 특징 |
|---|---|---|
| 유두암 | 85% 이상 | 가장 흔하고 예후 좋음 |
| 여포암 | 약 10% | 혈관 전이 가능성 ↑ |
| 수질암 | 약 3~5% | 가족력 연관성 있음 |
| 역형성암 | 1% 미만 | 진행이 빠르고 예후 불량 |
갑상선암 초기증상 주요 5가지 🔍
1. 목에 혹이 만져짐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단단하고 점점 커지며, 만졌을 때 잘 움직이지 않는 혹은 반드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2. 목소리 변화 – 쉰 목소리
갑상선 주변에는 성대 신경이 지나갑니다. 종양이 성대신경을 압박하거나 침범하면 목소리가 쉬고, 말할 때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삼킬 때 불편감
큰 결절이나 종양이 식도나 기관을 누르면 이물감, 삼킴 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목의 통증 또는 귀로 방사되는 통증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귀 쪽으로 당기는 듯한 방사통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결절과는 구분되는 특징입니다.
5. 림프절 비대
목의 림프절이 커지고 단단해지는 경우, 갑상선암의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진단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
| 검사 항목 | 설명 |
|---|---|
| 초음파 검사 | 결절의 크기, 형태, 경계 등을 확인 |
| 세침흡인세포검사(FNA) | 가느다란 바늘로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 |
| 갑상선 기능검사 | TSH, T3, Free T4 수치 확인 |
| CT/MRI | 주변 조직 침범 여부 확인 |
| 종양 표지자 검사 | 수질암 의심 시 칼시토닌 등 확인 |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하나요? 🔪
갑상선암 중 유두암이나 여포암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1cm 이하의 작은 종양은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수술적 절제가 원칙입니다.
- 종양이 1cm 이상이거나 빠르게 자라는 경우
- 림프절 전이나 침습 소견이 있는 경우
- 쉰 목소리, 삼킴 곤란 등 기능장애가 나타난 경우
수술 후에도 중요한 관리 포인트 💊
- 갑상선호르몬 대체 치료
갑상선 전체 제거 시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칼슘 보충제 복용
부갑상선 기능저하가 생길 수 있어 수술 직후 일시적으로 필요 - 주기적 초음파 및 혈액검사
재발이나 전이 여부 확인 - 방사성요오드 치료
일부 고위험군 환자에게 시행
Q&A – 갑상선암 초기증상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 목에 혹이 있다고 다 암인가요?
→ 아닙니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단단하고 고정되어 있거나 커진다면 반드시 검사 필요합니다. - 쉰 목소리가 계속되면 병원을 가야 하나요?
→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이비인후과 또는 내분비외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 유전되나요?
→ 수질암은 일부 가족성 유전 가능성이 있으며, MEN2 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 젊은 사람도 갑상선암에 걸리나요?
→ 네. 20~40대 여성에서 특히 흔하며, 대부분 유두암 형태입니다. - 암인데 경과 관찰만 해도 되나요?
→ 일부 저위험 유두암은 적극적인 감시가 가능하지만,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참고문헌:
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24 갑상선암 진료지침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s (2023)
Mayo Clinic – Thyroid Cancer Symptoms & Diagnosi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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