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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의학

중환자실 환자의 소변량 감소? 소변량 증가를 위한 필수 전략

by Avenue 2025. 3. 21.

중환자실(ICU)에서는 환자의 소변량 감소(핍뇨, Oliguria)가 자주 발생합니다.
소변량 감소는 급성 신손상(AKI), 혈압 저하, 체액 불균형 등을 의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중환자실 환자의 소변량 감소 원인과 소변량 증가를 위한 필수 전략을 소개합니다.

중환자실 환자의 소변량 감소? 소변량 증가를 위한 필수 전략


1️⃣ 중환자실에서 소변량 감소의 기준은?

✅ 정상 소변량과 핍뇨(소변량 감소) 기준

정상 소변량: 성인 기준 1시간당 0.5~1.5mL/kg
핍뇨(Oliguria): 1시간당 0.5mL/kg 미만 (예: 70kg 성인은 35mL/h 미만)
무뇨(Anuria): 1일 소변량이 100mL 이하

💡 소변량 감소는 신장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중환자실 환자의 소변량 감소 원인 🏥

✅ 1. 혈류량 감소 (신전성 원인)

저혈압(혈압 저하) – 심한 패혈증, 출혈, 심부전 등
탈수 & 저혈량 상태 – 심한 설사, 출혈, 이뇨제 사용
쇼크(Septic, Hypovolemic Shock) – 신장으로 가는 혈류 감소

✅ 2. 신장 자체의 문제 (신성 원인)

급성 신손상(AKI) – 신장 허혈, 신독성 약물(항생제, 조영제)
신부전(급성/만성) – 신장 기능 저하로 소변 생성 감소

✅ 3. 요로 폐색 (신후성 원인)

요관 폐색(결석, 종양, 전립선 비대) – 소변 배출 차단
방광 기능 저하 – 신경 손상, 카테터 문제

💡 소변량 감소의 원인을 파악한 후, 빠르게 개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변량 증가를 위한 필수 전략 💧

✅ 1. 혈압 & 체액 상태 최적화

충분한 수액 공급 – 생리식염수, 링거 유산염(Ringer’s Lactate) 투여
혈압 유지 – 저혈압 시 바소프레서(노르에피네프린 등) 사용
수분 균형 모니터링 – 중심정맥압(CVP), 혈압, 소변량 체크

💡 혈류량이 적절해야 신장으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어 소변 생성이 증가합니다.


✅ 2. 신장 보호 & 신독성 약물 조절

신독성 약물(항생제, 조영제) 최소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 제한
적절한 전해질 관리(K+, Na+, Mg2+)

💡 신독성 약물을 줄이고 신장을 보호하면 소변량 감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3. 이뇨제(Diuretics) 사용 – 신중한 적용

푸로세미드(Furosemide, 라식스) – 부종 & 체액 과부하 시 사용
만니톨(Mannitol) – 급성 신부전 예방 목적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 – 저칼륨혈증 방지 목적

💡 이뇨제는 체액 상태를 고려해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혈압이 낮거나 탈수 상태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4. 카테터 문제 확인 & 방광 기능 평가

요로 폐색 여부 확인 – 방광 초음파(Bladder Scan), 카테터 위치 점검
방광 훈련 시행 – 신경인성 방광 환자 대상

💡 카테터 폐색이나 방광 기능 저하로 인한 소변량 감소도 체크해야 합니다!


✅ 5. 지속적인 모니터링 & 조기 개입

소변량 & 체액 상태 모니터링 – 시간당 소변량, 혈압, 중심정맥압(CVP) 확인
혈액 검사 – BUN/Cr(신장 기능), 전해질, 염증 수치(CRP) 체크
신장 초음파 – 구조적 이상 여부 확인

💡 소변량 감소가 지속되면 급성 신손상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4️⃣ Q&A: 중환자실에서 소변량 관리 🤔

Q1. 중환자실 환자의 소변량 감소는 언제 위험한가요?
A1. 1시간당 0.5mL/kg 미만(예: 70kg 환자에서 35mL/h 미만)이 지속될 경우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Q2. 소변량 증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A2. 혈압 & 체액 상태 평가 후 적절한 수액 공급이 우선입니다.

Q3. 이뇨제를 사용하면 무조건 소변량이 증가하나요?
A3. 아닙니다.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 이뇨제가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Q4. 소변량이 너무 많아도 문제인가요?
A4. 네! 하루 3L 이상 배뇨(polyuria) 시 전해질 불균형 및 탈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Q5.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투석(Renal Replacement Therapy, RRT)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신속한 평가 & 적절한 치료가 핵심!

혈압 & 체액 상태 최적화 – 충분한 수액 공급 & 혈류 유지
신독성 약물 최소화 – 신장 보호 전략 필수
이뇨제 사용 신중히 – 체액 상태에 따라 결정
방광 기능 & 카테터 상태 확인 – 기계적 문제 해결

💡 소변량 감소는 조기 발견 & 빠른 개입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