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는 중환자실(ICU)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사망률 증가 및 장기적인 신부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ICU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ICU에서 AKI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원칙은 무엇일까요? 🧐
1. AKI란? 📌
✅ 급성 신손상(AKI, Acute Kidney Injury) 정의:
- 신장 기능이 수 시간~수일 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
-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 증가 또는 소변량 감소(Oliguria, <0.5mL/kg/hr)
- 신장 대체 요법(Renal Replacement Therapy, RRT)이 필요할 수 있음
✅ AKI의 주요 원인:
- 저혈압, 신장 관류 감소 (Prerenal AKI)
- 신독성 약물(NSAIDs, 조영제, 항생제 등) (Intrinsic AKI)
- 요로 폐색으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 (Postrenal AKI)
💡 결론:
ICU에서 혈류역학적 안정성 유지, 약물 관리, 신장 보호 전략을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
2. ICU에서 AKI 예방을 위한 핵심 원칙 ✅
🔹 1) 혈류역학적 안정성 유지
✅ 목표: 신장으로 가는 혈류(신장 관류압, RPP)를 유지하여 허혈성 손상 방지
📌 혈압 관리 (MAP ≥ 65mmHg 유지)
- 혈관수축제(Vasopressor, 노르에피네프린) 사용 고려
- 체액 반응성 평가 후 필요 시 수액 공급 (Bolus Test: 500mL 크리스탈로이드)
- 과다한 저혈압 방지는 필수!
📌 적절한 수액 관리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 크리스탈로이드(생리식염수, 링거액) 사용
- 과도한 수액 투여 방지 → 폐부종, 복강 내압 증가 가능
- 알부민(Albumin) 사용 고려 (패혈증성 AKI에서 유용할 수 있음)
💡 핵심:
- 혈압 유지(MAP ≥ 65mmHg) → 신장 관류 보존
- 적절한 수액 공급 (과다한 수액 투여 피하기!)
🔹 2) 신독성 약물 사용 최소화
✅ 목표: 신장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NSAIDs, 조영제 등) 사용을 최소화
📌 주의해야 할 신독성 약물
약물군 | 예시 | 대체 가능 약물 |
NSAIDs | 이부프로펜, 케토롤락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조영제(Contrast Agents) | CT, MRI 조영제 | 필요 최소량 사용, 정맥 수액 보충 |
항생제(Antibiotics) | 반코마이신, 아미노글리코사이드 | 필요 시 혈중 농도 모니터링 |
이뇨제(Diuretics) | 푸로세미드(라식스) | 신중한 사용 필요 |
📌 조영제 유발 신독성(CIN) 예방 방법
- 가능하면 조영제 사용 최소화
- 저삼투압 또는 등삼투압 조영제 사용 고려
- 수액 보충 (0.9% 생리식염수 또는 중탄산나트륨 용액)
💡 핵심:
- 필요하지 않은 신독성 약물 사용 피하기!
-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 혈중 농도 모니터링 및 적절한 용량 조절
🔹 3) 적절한 수액 관리
✅ 목표: 수액 과부하 및 부족 방지
📌 적절한 수액 종류 선택
수액 종 | 사용 적응증 |
크리스탈로이드(생리식염수, 링거액) | 1차 선택 (혈압 유지) |
중탄산나트륨 용액(Bicarbonate) | 대사성 산증 교정, 조영제 사용 전 예방 |
알부민(Albumin) | 패혈증, 저알부민혈증 |
📌 수액 관리 핵심 원칙
✅ 수액 반응성 평가 후 투여 (Passive Leg Raise Test, Fluid Challenge)
✅ 수액 과다로 폐부종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 이뇨제(라식스) 사용은 제한적으로 고려
💡 핵심:
- 신장 관류를 위해 적절한 수액 공급!
-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수액 투여는 금지!
🔹 4) 신장 대체 요법(RRT, Dialysis) 적절한 적용
✅ 목표: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 RRT(투석) 시행
📌 RRT 적용 기준(KDIGO 가이드라인)
✅ 치료 저항성 고칼륨혈증(K+ > 6.5 mEq/L)
✅ 치료 저항성 대사성 산증(pH < 7.2)
✅ 요독증 증상(혼수, 심낭염, 출혈 등) 발생
✅ 심각한 수분 과부하로 인해 폐부종 발생
💡 핵심:
- AKI 진행 시 RRT 적용을 고려해야 하지만, 조기 예방이 최우선!
3. ICU에서 AKI 예방 전략 요약 📋
예방 전략 | 주요 내용 |
혈류역학적 안정성 유지 | MAP ≥ 65mmHg 유지, 혈관수축제 및 적절한 수액 투여 |
신독성 약물 최소화 | NSAIDs, 조영제, 신독성 항생제 사용 주의 |
적절한 수액 관리 | 필요한 만큼만 투여, 수액 과부하 방지 |
RRT 적절한 적용 | 고칼륨혈증, 심한 대사성 산증, 심한 수분 과부하 시 고려 |
💡 핵심 포인트:
✅ ICU에서 AKI 예방의 핵심은 혈압 유지, 신독성 약물 최소화, 적절한 수액 관리!
✅ AKI 발생 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필요 시 신장 대체 요법 고려
📢 결론: ICU에서 AKI 예방을 위한 필수 원칙
🔹 혈압 유지(MAP ≥ 65mmHg) → 신장 관류 보존이 가장 중요!
🔹 신독성 약물 사용 최소화 (NSAIDs, 조영제, 신독성 항생제 주의)
🔹 적절한 수액 관리 (필요한 만큼만 투여, 과다한 수액 공급 방지)
🔹 AKI가 진행되면 조기 신장 대체 요법(RRT) 고려
📢 ICU에서 AKI 예방은 생존율과 신장 기능 보호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중환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MRAB) 감염,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일까? (0) | 2025.02.23 |
---|---|
중환자실에서의 항생제 사용 전략: Escalation vs. De-escalation (0) | 2025.02.23 |
저혈당성 쇼크에서 동공반사가 사라질 수 있을까? (0) | 2025.02.22 |
펜토바비탈 코마 치료란? 언제 사용할까? (0) | 2025.02.22 |
TTM(저체온요법) 중 적절한 진정제 및 진통제 선택 (0)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