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에녹사파린(Enoxaparin, 상품명 크렉산 Clexane) 은 저분자량 헤파린(LMWH,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으로, 혈전 예방 및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 DVT(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
✔ STEMI(급성 심근경색) 및 불안정형 협심증 치료
✔ PE(폐색전증) 치료
✔ 정형외과 및 외과 수술 후 혈전 예방
🔹 1. 에녹사파린(크렉산)의 작용 기전
- LMWH 계열 항응고제
- 항트롬빈(ATIII) 활성화 → Factor Xa 억제
- 일반 헤파린(UFH)과 달리 Factor IIa(트롬빈) 억제 효과는 약함
💡 즉, Factor Xa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효과적으로 차단!
🔹 2. DVT(심부정맥혈전증) 및 PE(폐색전증) 예방 & 치료
💊 DVT/PE 예방 (수술, 입원 환자)
- 저위험군: 40mg SC 1회/일
- 고위험군(수술 후, 중환자실 환자): 30mg SC 12시간 간격
- 비수술적 환자(중환자실 장기 입원): 40mg SC 1회/일
💊 DVT/PE 치료
- 1mg/kg SC 12시간 간격 또는
- 1.5mg/kg SC 1회/일 (입원 환자)
- Warfarin(와파린) 병용 필요 (PT-INR 목표 2.0–3.0)
✅ UFH(비분획 헤파린) 대비 장점
- APTT 모니터링 불필요
- 반감기 길어 하루 1~2회 투여 가능
- 혈소판 감소증(HIT) 위험 감소
🔹 3. STEMI(급성 심근경색) & NSTEMI 치료
💊 STEMI 치료 (PCI 전 or 보존적 치료)
환자 유형 | 투여 용량 |
PCI(스텐트) 시행 전 | 0.5mg/kg IV 1회 |
비PCI 치료 (보존적 치료) | 1mg/kg SC 12시간 간격 (최대 8일) |
고령(≥75세) | 0.75mg/kg SC 12시간 간격 (IV 로딩 없음) |
💊 NSTEMI(불안정형 협심증) 치료
- 1mg/kg SC 12시간 간격 (최대 8일)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병용 필수
✅ STEMI/NSTEMI 치료 시 장점
- UFH보다 출혈 위험↓, 효과 지속↑
- STEMI에서 1차 PCI(스텐트) 치료 시 보조 항응고제로 사용
🔹 4. 중환자실에서 에녹사파린(크렉산) 사용 시 주의점
🚨 1) 신부전 환자에서 용량 조절 필요
eGFR (mL/min) | DVT/PE 치료 용량 조절 |
≥30 | 표준 용량 (1mg/kg SC 12시간) |
15–30 | 1mg/kg SC 1회/일 |
<15 (투석 환자) | ❌ 사용 금기 (UFH 대체) |
💡 신기능 저하 시 반감기 증가 → 출혈 위험 커짐!
🚨 2) 주요 부작용 (출혈 & HIT)
✔ 출혈 (가장 흔한 부작용!)
- 출혈 고위험군: 고령, 신기능 저하, 저체중 환자
- 해결책: 투여 중단, 심한 경우 프로타민 설페이트(Protaminesulfate) 사용
✔ HIT(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헤파린 유발 혈소판 감소증)
- UFH보다 위험 낮지만 가능성 있음
- 혈소판 수치 감시 필요
🚨 3)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 방법
- DVT 예방 용량: 일반적으로 APTT 모니터링 불필요
- 치료 용량: 반응이 의심될 경우 항Xa 활성도 검사
- 신기능 확인: CrCl <30mL/min에서는 감량 고려
🔹 5. 결론: 크렉산(에녹사파린) 사용 요약
적응증 | 용량 추가 | 고려사항 |
DVT/PE 예방 | 40mg SC 1회/일 (고위험군 30mg SC 12시간 간격) | 수술 후, 중환자실 입원 환자 |
DVT/PE 치료 | 1mg/kg SC 12시간 간격 | 와파린 병용 (INR 목표 2.0–3.0) |
STEMI (PCI 전) | 0.5mg/kg IV 1회 | PCI 스텐트 시술 전 |
STEMI (보존적 치료) | 1mg/kg SC 12시간 간격 | 8일간 투여 가능 |
NSTEMI | 1mg/kg SC 12시간 간격 |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병용 |
신부전 (eGFR 15–30) | 1mg/kg SC 1회/일 | 모니터링 필수 |
신부전 (eGFR <15) | ❌ 사용 금기 | UFH 대체 |
✅ 크렉산(에녹사파린)은 DVT 예방부터 STEMI 치료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UFH 대비 장점(출혈 위험↓, 반감기↑)이 있지만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
반응형
'중환자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P의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선택 가이드: 무엇을 써야 할까? (1) | 2025.02.22 |
---|---|
에피네프린 vs. 노르에피네프린: 수용체별 작용 기전 완벽 정리 (1) | 2025.02.21 |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SJS): 원인과 위험 약물 정리 (0) | 2025.02.21 |
VF/VT 심정지에서 칼륨과 마그네슘의 역할: 생명을 구하는 전해질 (0) | 2025.02.21 |
Cystatin C: 크레아티닌보다 정확한 신장 기능 검사 지표 (0)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