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단백질 보충제.
“근육에 좋다지만 간이 나빠진다던데...”
“신장 망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실제로 단백질 보충제가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회자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인지, 오늘은 최신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진실과 오해를 분명히 구분해보겠습니다. 🩺✨

💡 단백질 보충제란?
단백질 보충제는 운동 후 회복, 근육 합성, 단백질 섭취 보완을 위해 활용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유청단백질(웨이, Whey), 카제인, 식물성 단백질(완두, 대두 등)이 있습니다.
한국인 기준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성별 | 권장 섭취량 (g/일) |
|---|---|
| 성인 남성 | 약 60g |
| 성인 여성 | 약 50g |
| 웨이트 트레이닝 중 | 체중 1kg당 1.2~2.0g |
즉, 체중이 70kg인 운동자는 하루 84~140g 정도가 적절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보충제가 간에 미치는 영향
단백질은 간에서 대사되어 요소로 전환되고, 이는 신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간 기능을 가진 사람에게는 단백질 섭취가 간 손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2023년 국제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리뷰에 따르면, 고단백 식이는 지방간 개선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 주의가 필요한 경우
- 간경변, 간염 등의 기저 간질환자는 과도한 단백질 섭취 시 간성혼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의료진 상담 후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에 미치는 영향
고단백 식이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는 부분적으로는 사실입니다.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질소 노폐물은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기저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신기능 악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2024년 미국신장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연구에 따르면:
- 건강한 사람에게서 단백질 보충제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 고단백 식이만으로 만성신장병이 유발되는 근거는 부족하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 주의가 필요한 경우
- 만성 신장병(CKD), 단백뇨, 고혈압, 당뇨로 인한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
- 이 경우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0.6~0.8g/k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건강한 사람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
-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파악하고, 보충제는 부족분을 메우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세요.
- 물 충분히 섭취하기 (하루 2L 이상) – 노폐물 배출에 도움
-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보충제 섭취 전 의사 상담 필수!
- 정품 인증 및 원료 확인 – 불순물이나 스테로이드 함유 가능성 주의
- 지속적인 섭취보다는 운동 강도에 맞춰 유연하게 조절
❓ 자주 묻는 Q&A
Q1. 단백질 보충제를 매일 먹으면 간이 나빠지나요?
A. 건강한 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매일 섭취해도 간 손상은 거의 없습니다.
Q2. 신장이 안 좋은데 단백질 섭취를 늘려도 되나요?
A. 신장 질환이 있다면 단백질 섭취량은 제한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Q3. 운동 안 해도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도 되나요?
A. 특별한 문제가 되진 않지만, 운동량이 적은 경우 단백질 과잉 섭취가 체지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4.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면 단백질 때문인가요?
A. 지속적인 거품뇨는 신장 이상 신호일 수 있으며, 검사가 필요합니다.
Q5. 식물성 단백질이 더 안전한가요?
A. 소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장·간 보호와의 직접 연관성은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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