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UTI, Urinary Tract Infection)은 입원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도뇨관(요도 카테터) 삽입 환자는 감염 위험이 높으며, 면역이 약한 환자에서는 패혈증(Sepsis)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르고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입원 환자의 요로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 치료 원칙, 내성균 대처 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입원 환자 요로감염(UTI)의 원인과 위험 요인
🔹 주요 원인균
✔️ 대장균(E. coli) – 가장 흔한 원인균 (~70%)
✔️ 클렙시엘라(Klebsiella pneumoniae)
✔️ 프로테우스(Proteus mirabilis)
✔️ 엔테로박터(Enterobacter spp.)
✔️ 장알균(Enterococcus spp.)
✔️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 병원 감염에서 문제될 수 있음
🔹 감염 위험 요인
✅ 장기간 도뇨관(요도 카테터) 사용
✅ 면역저하 환자 (당뇨병, 면역억제제 사용, 암환자 등)
✅ 항생제 내성균(ESBL, CRE) 감염 이력
✅ 고령 환자, 기저 질환 보유자
📌 입원 환자는 일반 외래 환자보다 다제내성균 감염 위험이 높음!
🔬 입원 환자 요로감염(UTI) 치료 원칙
1️⃣ 소변 배양검사(urine culture)를 시행하여 원인균 및 내성 패턴 확인
2️⃣ 경증 vs 중증 판단 후 경구 또는 정맥 항생제 선택
3️⃣ 광범위 항생제로 경험적 치료 시작 →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4️⃣ 도뇨관 삽입 환자는 가능하면 카테터 교체 또는 제거
5️⃣ 적절한 치료 기간 유지 (7~14일, 중증 감염 시 연장 가능)
📌 항생제 선택 시 고려할 점:
✔️ 환자의 신장 기능(크레아티닌 수치)
✔️ 이전에 사용한 항생제 내역 (내성균 위험 확인)
✔️ 병원 내 항생제 내성 패턴
💊 입원 환자 요로감염(UTI) 항생제 치료 가이드
1️⃣ 중등도~중증 감염 (패혈증 동반 가능) – 정맥 항생제(IV) 치료
📌 내성균(ESBL, CRE, VRE) 감염이 의심될 경우
✔️ ESBL 감염 시 → 카바페넴(메로페넴, 이미페넴) 필요
✔️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 시 → 콜리스틴, 세프타지딤-아비박탐(Ceftazidime-Avibactam) 고려
✔️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 시 → 리네졸리드(Linezolid), 다프토마이신(Daptomycin)
2️⃣ 경증~중등도 감염 (패혈증 없음) – 경구 항생제(PO) 치료 가능
📌 경구 항생제는 내성균 위험이 낮고 패혈증이 없을 때만 고려 가능!
📆 요로감염(UTI) 치료 기간
📌 도뇨관 유지 환자는 카테터 교체 후 항생제 치료 필요!
🛡️ 항생제 내성(ESBL, CRE, VRE) 감염 시 대처법
✔️ ESBL 감염 → 카바페넴(메로페넴, 이미페넴) 사용
✔️ CRE 감염 → 세프타지딤-아비박탐, 콜리스틴 고려
✔️ VRE 감염 → 리네졸리드, 다프토마이신 사용
📌 내성균 위험이 높은 경우, 초기부터 광범위 항생제 사용 후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필요!
🧐 입원 환자 요로감염(UTI) 관련 Q&A
Q1. 모든 입원 환자에게 항생제가 필요할까요?
👉 아니요! **무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 ASB)**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음.
Q2. 도뇨관을 사용 중인데,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미리 써야 할까요?
👉 아니요!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을 증가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음.
Q3. 항생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 내성균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변 배양검사를 다시 확인하고 항생제 변경 고려.
Q4. 임산부 입원 환자의 요로감염 치료는?
👉 세팔로스포린(세프트리악손, 세픽심) 또는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이 가장 안전.
🔖 결론: 입원 환자 요로감염, 정확한 항생제 선택이 중요!
✅ 중증 감염(패혈증 동반 시) → 정맥 항생제(IV) 치료 필수
✅ 경증 감염 → 경구 항생제(PO) 가능
✅ 광범위 항생제 사용 후, 배양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로 조정
✅ 도뇨관 삽입 환자는 카테터 관리 필수!
빠르고 정확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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