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지식
아스피린 vs. 클로피도그렐: 심혈관 질환 예방의 차이점 완벽 정리!
Avenue
2025. 2. 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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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Aspirin)과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플라빅스) 는 모두 항혈소판제(Antiplatelet agents) 로, 혈전 예방을 통해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작용 기전, 효과, 사용 적응증, 부작용에서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 1. 기본 개요
아스피린 (Aspirin) | 클로피도그렐 (Clopidogrel, Plavix) | |
작용 기전 | COX-1 비가역적 억제 → 트롬복산A₂(TXA₂) 감소 → 혈소판 응집 억제 | P2Y12 수용체 비가역적 억제 → ADP 경로 차단 → 혈소판 응집 억제 |
작용 시간 | 혈소판 수명(7~10일) 동안 지속 | 혈소판 수명(7~10일) 동안 지속 |
복용 용량 | 저용량(81~325mg/day) | 일반 용량(75mg/day), 로딩 도스(300–600mg) |
심혈관 보호 효과 | ✅ 있음 | ✅ 있음 (아스피린보다 강력) |
출혈 위험 | 중간 | 높음 (특히 위장출혈↑) |
주요 사용 적응증 | 1차 예방: 심혈관 질환 위험군(고혈압, 당뇨, 흡연자) | 2차 예방: 심근경색, 뇌졸중, 스텐트 삽입 후 |
병용 가능 여부 | 클로피도그렐과 병용 가능 (DAPT 요법) | 아스피린과 병용 가능 (DAPT 요법) |
✅ 핵심 차이점:
1️⃣ 아스피린은 COX-1 억제 → 혈소판 응집을 억제 (1차 예방 포함)
2️⃣ 클로피도그렐은 P2Y12 억제 → 아스피린보다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 (2차 예방)
3️⃣ 출혈 위험은 클로피도그렐이 더 높음
🔹 2. 작용 기전 차이
💡 두 약물은 혈소판 응집을 서로 다른 경로에서 억제!
🔷 아스피린 (Aspirin)
- COX-1 비가역적 억제 → 트롬복산A₂(TXA₂) 생성 차단
- 혈소판 응집 감소 → 혈전 생성 억제
🔷 클로피도그렐 (Clopidogrel, Plavix)
- P2Y12 ADP 수용체 비가역적 억제 → ADP 신호 차단
- 혈소판 응집 감소 → 혈전 형성 예방
💡 결론:
- 아스피린은 COX-1 경로 차단, 클로피도그렐은 ADP 경로 차단 → 병용 시 시너지 효과 발생!
🔹 3. 심혈관 질환 예방에서의 차이점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 |
1차 예방 (Primary prevention) | ✅ 고위험군(고혈압, 당뇨, 흡연자)에서 사용 가능 | ❌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
2차 예방 (Secondary prevention) | ✅ 심근경색, 뇌졸중 병력자 | ✅ 더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ACS) | ✅ 사용 | ✅ 더 효과적 (로딩 도스 필요) |
스텐트 삽입 후 (PCI) | ❌ 단독 사용 부족 | ✅ 필수 사용 (DAPT 요법) |
출혈 위험 | 중간 | 높음 (위장출혈, 뇌출혈) |
✅ 핵심 정리:
- 아스피린은 1차 예방에서도 사용 가능
- 클로피도그렐은 2차 예방(심근경색, 뇌졸중 경험자)에서 더 효과적
- 스텐트 삽입 후에는 클로피도그렐이 필수(DAPT)
🔹 4. 이중 항혈소판 요법(DAPT, Dual Antiplatelet Therapy)
✅ DAPT(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 두 개의 다른 기전을 통한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
✔ DAPT 적용 사례:
1️⃣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ACS, 심근경색, 불안정형 협심증)
2️⃣ 스텐트 삽입 후(PCI, 관상동맥 중재술)
3️⃣ 고위험 뇌졸중 환자(단기 병용 후 단독 유지)
⏳ DAPT 유지 기간:
- 스텐트 삽입 후 12개월 유지 (이후 아스피린 단독)
- 출혈 위험이 높으면 6개월 후 단독 아스피린 전환 고려
💡 결론:
- DAPT는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고위험군에서만 사용
- 장기 유지 시 출혈 위험 고려하여 아스피린 단독 요법으로 전환
🔹 5. 부작용 및 금기 사항
🚨 아스피린 금기
위장 출혈(위궤양 병력) | COX-1 억제로 위장 보호 기능 감소 |
출혈성 질환 (혈우병 등) | 혈소판 응집 억제로 출혈 위험 증가 |
아스피린 과민증 | 기관지 수축(아스피린 천식) 가능 |
임신 3분기 | 태아 동맥관 조기 폐쇄 위험 |
🚨 클로피도그렐 금기
출혈성 뇌졸중 병력 | 혈소판 억제로 출혈 위험 증가 |
활동성 출혈(위장 출혈 포함) | 항혈소판 작용으로 출혈 지속 |
간 질환(심한 간손상) | 대사 과정에서 간 기능 필요 |
✅ 부작용 비교
부작용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
위장 출혈 | ❗ 높음 | 중간 |
뇌출혈 | 낮음 | ❗ 더 높음 |
출혈 위험 | 중간 | ❗ 높음 |
과민 반응 | 아스피린 천식 가능 | 드물게 피부 발진 |
🔹 6. 결론: 아스피린 vs. 클로피도그렐 요약
구분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Plavix) |
작용 기전 | COX-1 억제 (TXA₂ 감소) | P2Y12 억제 (ADP 경로 차단) |
사용 목적 | 1차 예방(고위험군), 2차 예방 | 2차 예방, 스텐트 삽입 후 필수 |
출혈 위험 | 중간 (위장 출혈↑) | 높음 (뇌출혈↑) |
스텐트 삽입 후 | ❌ 부족 | ✅ 필수 사용 (DAPT) |
DAPT 사용 | ✅ (ACS, 스텐트 후) | ✅ (ACS, 스텐트 후) |
👉 결론적으로, 아스피린은 1차 예방 및 경미한 심혈관 질환 예방에 사용되며, 클로피도그렐은 더 강력한 항혈소판 효과로 2차 예방(심근경색, 뇌졸중, 스텐트 삽입 후)에서 사용됩니다. 출혈 위험이 높으므로 환자 맞춤형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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